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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BMK, 신앙 에세이 '이마고데이' 출간
도서출판 BMK, 신앙 에세이 '이마고데이' 출간
  • 양하준 기자
  • 승인 2022.04.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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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BMK 제공

[뉴스플릭스] 양하준 기자 = 도서출판 BMK(비엠케이)는 구유니스 저 '이마고 데이'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마고 데이는 20세기 화가들이 그린 성화(聖畫) 30여 점을 깊이 앙시(仰視)하고 묵상하며 써내려간 신앙고백이자 성화 에세이라고 출판사는 설명했다. 여기 실린 작품들은 교회의 권위를 높여주던 고고한 모습의 성화가 아닌 인간화한 성화라고 할 수 있다. 

이마고 데이에는 루오와 샤갈, 파울 클레의 작품들을 비롯해 오토 딕스, 니콜라 사리치, 막스 리버만 그리고 유일한 16세기 화가인 루카스 크라나흐의 성화들, 그리고 그라피티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들이 소개됐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성화는 20세기의 유일한 종교화가 조르주 루오의 작품들로 총 13점이다. 

저자는 총 30여 편에 이르는 성화들을 오랜 시간 마주하며 기존의 해석을 배제한 채로 그림이 주는 울림과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느끼고 묵상하며 오롯이 자신의 해석으로 읽어냈다.

저자인 구유니스는 대학에서는 생화학과 약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위생약학을 공부했고 이후 연구소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며 2004년부터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저자는 미술 작품들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영감을 받는 작품을 만나면 가끔 글을 쓴다고 설명했다.

책의 저자인 규유니스는 “책의 제목인 이마고 데이(Imago Dei, The Image of God), 즉 하나님의 모습은 인간이 평생 알려고 애쓰는 주제며 한 존재의 모습은 눈으로 본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하나님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것은 부분적이다. 

성서나 이 성화들은 그 후의 순차적인 자료들이다. 성화를 토대로 쓴 필자의 글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에 대하여 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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