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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캐스팅 확정...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
'힘쎈여자 강남순', 캐스팅 확정...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
  • 장나래 기자
  • 승인 2022.05.2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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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김정은(매니지먼트 레드우즈), 김해숙(준앤아이), 이유미(바로엔터테인먼트), 옹성우(판타지오), 변우석(바로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 김정은(매니지먼트 레드우즈), 김해숙(준앤아이), 이유미(바로엔터테인먼트), 옹성우(판타지오), 변우석(바로엔터테인먼트)

[뉴스플릭스] 장나래 기자 =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 확장판인 '힘쎈여자 강남순'의 캐스팅 확정 소식과 더불어 내년 상반기 방영이 예정되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엄청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의 6촌 강남순과 엄마 황금주, 외할머니 길중간이 강남 일대에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프로젝트 드라마이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영화 '가문의 영광',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정은이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정의감으로 똘똘뭉쳐 살아가는 강남 재벌 엄마 '황금주' 역을,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예 이유미가 엉뚱 발랄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 역을 맡았다. 

이어 배우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캐스팅을 완성시켰다.

'마인',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의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 여자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김정식 감독의 만남도 이번 작품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올 여름 첫 촬영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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