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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빈대떡 신사’, 파주시 '운정행복센타' 대극장 공연
악극 ‘빈대떡 신사’, 파주시 '운정행복센타' 대극장 공연
  • 김인식 기자
  • 승인 2022.05.2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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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목요일) 오후3시.. 7시 공연
악극 ‘빈대떡 신사’

[뉴스플릭스] 김인식 기자 = 악극 ‘빈대떡 신사’는 2003년에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한 작품이다. 서울에서 3번의 앵콜 공연을 거친 박민형 작가의‘빈대떡 신사’는 주머니가 텅텅 빈 한봉수 일가의 삶과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무려 19년 만에 무대에 올려지는 ‘빈대떡 신사’는 연극 ‘깻잎 전쟁’으로 대학로에 많은 관객몰이로 흥행에 성공한 박민형 작가의 작품에 김수형 연출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시켰다.

이번 공연 ‘빈대떡 신사’는 파주시에서 파주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이다. 허풍쟁이 한봉수역에는 kbs 탈렌트 이원발,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역에는 육미라, 집안의 몰락을 며느리 탓으로 돌리며 며느리를 구박하는 시어머니 역에는 김인숙, 한봉수의 장남역에는 김종호, 차남역에는 박경근, 외동딸역에는 가수 황선정 그밖에, 최동엽,안수호, 윤미향,김민서,진강, 한수, 유승석 등등이 열연을 펼친다. 또 성우 김용식은 빈대떡 신사 가족의 구구절절한 사연에 흥을 돋우기 위해 변사로 특별출연한다.

웃음과 눈물 없이는 볼수없는 ‘빈대떡 신사’는 파주시 운정 행복센터 대극장에서 6월9일 오후3시,7시에 공연 두 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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