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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독전2' 제작 확정... 기대 높이는 라인업
넷플릭스 '독전2' 제작 확정... 기대 높이는 라인업
  • 한소영 기자
  • 승인 2022.06.2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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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전2 출연진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저스트엔터테인먼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 독전2 출연진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저스트엔터테인먼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뉴스플릭스] 한소영 기자 = 넷플릭스(Netflix)가 2018년 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독전'의 속편인 '독전2'의 제작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독전2'의 제작을 확정지었다"고 20일 밝혔으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작품은 용산역에서 벌인 혈투 이후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들에게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뉴페이스 '큰칼'의 숨막히는 전쟁을 그려낸다.

이번 영화 제작 확정 소식과 더불어 캐스팅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뷰티인사이드' 백종열 감독 메가폰

조진웅, 차승원에 이어 한효주, 오승훈 등 출연 

우선 배우 한효주와 오승훈이 합류했다. 1편에서 '락' 역을 맡았던 류준열 자리에 오승훈이, 새로운 인물 '큰칼'에 한효주가 각각 배역을 맡게 되었다. 

한효주는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를 시작으로 영화 '투사부일체', '광해, 왕이 된 남자', '반창꼬', '감시자들', '뷰티 인사이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펼쳐낸 배우이다.

마약 조직을 추적하는 집념의 형사 '원호' 역에 조진웅, 조직의 숨겨진 인물 이선생 '브라이언' 역의 차승원, 마약 제조가 남매 '만코'&'로나' 역에 김동영, 이주영이 전편에 이어 또다시 호흡을 맞춘다.

이어 '뷰티 인사이드'로 호평을 받았던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어떠한 작품성으로 대중들에게 찾아갈지도 기대되는 포인트이다.

게다가 '콜', '럭키', '뷰티 인사이드' 등의 작품에서 함께 한 용필름과 또 다시 조우하는 작품이라 백 감독과 용필름의 특별한 시너지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 액션 영화 '독전2'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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