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웹드라마 '좋좋소' 제작진의 차기작인 '강계장'이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웹드라마 '강계장'은 28세 늦깍이 사회복무요원 '기주'가 상수도 정수사업소에 발령을 받으며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닌 100% 리얼 풍자극이다.
'강계장' 스페셜 포스터
공개된 포스터에는 실제 시랑정수사업소를 연상케하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보이는 회사 생활을 그려냈다.
'한주무'에게 따지듯 손가락질을 하는 '강계장'과 옆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김주사'와 '정주사' 그리고 사회복무요원 '기주'의 모습에서 공무원들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강계장’ 옆에 서서 고개를 숙인 채 당황한 ‘기주’의 표정은 상사들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회초년생의 현실을 엿볼 수 있어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기에 ‘가족 같은 분위기입니다’ 라는 상반된 카피가 더해져 '강계장'이 보여줄 현실K-공무원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대중들의 반응
또한, '강계장'은 콘텐츠가 공개된 후 “이 하이퍼 리얼리티 드라마는 뭔가!”(유튜브_Danc****), “완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ㅋㅋㅋ 공무원은 아니지만 현실공감 2000%”(유튜브_Anar*****), “연기자분들 너무 연기 잘하는 거 아닌가요?”(유튜브_cl***), “연기 진짜 잘하고 현실에서 있을 법한 스토리 잘 넣으셨네”(유튜브_대머***) 등 현실감 넘치는 상황을 다룬 에피소드와 캐릭터 싱크로율이 호평을 얻고 있다.
작품은 열악한 중소기업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직장인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건네주며 큰 인기와 호평을 받은 웹드라마 '좋좋소'의 제작진들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하이퍼 리얼리즘을 또다시 선보일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K-공무원의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낸 웹드라마 '강계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와 일요일 오전 10시 seezn(시즌)을 통해 확장판이 공개되며, 유튜브 ‘지무비’(G Movie) 채널에서도 일반판이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