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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뒤틀린 집' 7월 13일 개봉... 하우스 호러 영화 흥행 이어가나
영화 '뒤틀린 집' 7월 13일 개봉... 하우스 호러 영화 흥행 이어가나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6.22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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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뒤틀린 집' 메인 포스터
▲ 영화 '뒤틀린 집' 메인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영화 '뒤틀린 집'이 개봉을 앞두고 하우스 호러 영화의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오는 7월 13일 개봉읖 앞둔 영화 '뒤틀린 집'은 원치 않게 외딴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가족이 열지 말아야 할 금단의 문을 열게 되면서 벌어지는 비극을 다룬 미스터리 하우스 호러 영화로 공포 소설의 대가 전건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에 공포 매니아들은 역대 하우스 호러 영화들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다. 

2013년도 개봉한 영화 '컨저링', 2018년도 개봉한 영화 '유전', 2019년도 개봉한 영화 '변신' 등 흥행에 성공한 역대 하우스 호러 장르를 '뒤틀린 집'이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관과 안방, 거실의 방위가 뒤틀려 생긴 틈으로 온갖 령들을 불러 모으는 흉가 중의 흉가 '오귀택'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풍수지리라는 토속적인 요소를 활용해 새로운 한국형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여름 색다른 미스터리 하우스 호러로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영화 '뒤틀린 집'은 오는 7월 13일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Synopsis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딴집에 이사 오게 된 가족.

엄마 ‘명혜’는 이사 온 첫 날부터 이 집이 뒤틀렸다고 전하는 이웃집 여자의 경고와 창고에서 들리는 불길한 소리로 인해 밤잠을 설친다.

아빠 ‘현민’은 그런 ‘명혜’를 신경쇠약으로만 여기고, 둘째 딸 ‘희우’는

가족들이 보지 못하는 무언가를 마주하지만 그 사실을 숨긴다.

그러던 어느 날, 알 수 없는 기운에 이끌려 잠겨 있던 창고문을 열고 만 명혜는 무언가에 사로잡힌 듯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하는데…

뒤틀린 틈에서 시작된 비극이 가족을 집어삼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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