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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넷플릭스] 7월 첫째 주 넷플릭스(netflix) 콘텐츠 추천
[주간넷플릭스] 7월 첫째 주 넷플릭스(netflix) 콘텐츠 추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7.07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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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하이틴 코미디부터 애니메이션, 공포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7월 첫째 주 넷플릭스 신작 추천작 5선!

 

 

삶을 즐기기로 한 순간 유령이 되어버렸다

유령인데 어쩌라고 Boo, Bitch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넷플릭스 대표 하이틴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 큰 매력을 뽐낸 라나 콘도어가 하이틴 코미디 시리즈 '유령인데 어쩌라고'를 통해 인기를 얻고 싶은 유령으로 다시 돌아온다.

내세울 건 공부밖에 없는 단짝 에리카와 지아는 졸업을 앞두고 학교생활을 제대로 즐겨보기로 한다.

과거의 모습은 벗어던지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기로 한 순간, 어처구니 없게도 에리카는 사고로 유령이 되고 만다.

하지만 살아있을 때처럼 걷고 말하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기까지 하는 에리카는 이승에 온전한 모습으로 머물기 위해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이었던 ‘인기’를 얻으려 한다.

지옥에서도 포스팅할 기세로 인플루언서가 되려는 에리카의 모습이 지아는 점점 낯설게만 느껴진다.

과연 에리카는 바람대로 인기를 얻어 이승에 머물 수 있을까?

(7/8 공개 예정, 코미디, 미국, 2022)

 

 

 

때로 이별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헬로, 굿바이,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것
Hello, Goodbye, and Everything in Between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하이틴 로맨스 영화 '헬로, 굿바이,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것'이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대학에 들어가기 전 헤어지기로 약속한 클레어와 에이던은 커플로 보내는 마지막 밤을 기념하며 추억을 되짚어보는 작별 데이트에 나선다.

두 사람은 이별 계약을 하면 후회도, 마음의 상처도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서로를 향한 진실된 마음을 돌아보며 가슴 아파한다.

이들의 끝은 어떤 모습을 맞이할까.

'전혀 아니다, 별로 아니다, 가끔 그렇다, 항상 그렇다'에서 주인공 어텀 캘러한을 연기한 탈리아 라이더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에서 주인공의 첫사랑 존을 연기한 조던 피셔가 이별과 만남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커플 클레어와 에이든을 연기한다.

(로맨스, 미국, 2022)

 

 

 

지도가 끝나는 곳에서 진정한 모험은 시작되지

씨 비스트 The Sea Beast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넷플릭스 영화 '씨 비스트'는 바다에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출몰하던 시대에 전설적인 괴물 사냥꾼 제이콥 홀랜드와 그의 배에 몰래 숨어든 소녀 메이지 브럼블의 대항해를 그려낸 애니메이션이다.

제이콥과 같은 괴물 사냥꾼이 되길 선망하는 메이지는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씨 비스트’(바다 괴물)를 해치워 달라는 왕과 왕비의 간청으로 바다에 나선 제이콥의 모험에 함께한다.

사냥 배에 타는 것도, 괴물 사냥꾼이 되겠다는 것도, 바다 괴물을 반려동물 삼는 것도 안 된다고 하는 제이콥과 함께하며 메이지는 천차만별의 바다 괴물을 마주치고 미지의 바다를 누빈다.

'씨 비스트'는 '빅 히어로'와 '모아나'를 그려낸 크리스 윌리엄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칼 어번, 자레드 해리스 등이 성우로 참여해 살아숨쉬는 듯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로 진정한 모험을 다함께 출항해보자.

(7/8 공개 예정, 애니메이션/가족, 미국, 2022)

 

 

 

최악의 연쇄살인마를 둘러싼 괴한과 교도소장의 숨막히는 대결

더 롱기스트 나이트 The Longest Night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더 롱기스트 나이트'는 수감된 연쇄살인범을 생포하기 위해 교도소 정신 교정 시설을 포위한 무장 괴한과 교도소장의 하룻밤의 대결을 숨막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크리스마스이브의 열기가 아직 잠들지 않은 밤, 교도소 내 정신 교정 시설 ‘바루카 힐’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한다.

그들의 목적은 단 하나, 시설에 임시 수감된 최악의 연쇄살인마 시몬 라고를 생포하는 것. 바루카 힐은 외부와의 통신이 단절되고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져든다.

괴한들은 시몬 라고만 넘겨주면 공격을 멈추겠다고 하지만 범죄자를 놓아줄 수 없었던 교도소장 우고가 그들의 요구를 거부하며 상황은 극한으로 치닫는다.

바루카 힐을 점령한 그들은 누구이며, 왜 연쇄살인마를 노리는 것일까?

교도소장과 인질들은 이 모든 혼란을 마무리 짓고 무사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을까?

이들의 치열한 싸움과 생존을 향한 인질들의 저항은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7/8 공개 예정, 범죄/스릴러, 스페인, 2022)

 

 

 

깨어진 금기, 시작된 저주

주 Incantation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대만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였던 영화 '주'가 넷플릭스에 찾아온다.

'주'는 6년 전 금기를 깨뜨린 한 여자가 치명적인 저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넷플릭스 영화이다.

귀신이 나오는 명소를 촬영하는 영상팀에서 근무하던 리뤄난은 동료들과 함께 들어가서는 안 될 곳에 무단출입하고 실수로 잠이 든다.

한순간의 실수는 악령을 깨워냈고 동료들은 잇따라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한다.

그로부터 6년 후 가까스로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리뤄난에게 다시 공포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그녀는 저주를 끊어내고 딸을 지키기 위해 비극이 시작된 곳으로 향한다.

대만의 사이비 종교 추종자 가족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주'는 광적인 숭배와 죽음, 미지의 힘에 대한 두려움을 실감나게 파고들고 있다.

영화는 큰 수익을 기록하며 2022년 대만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타이베이 영화상에서 극영화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큰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다가오는 금요일 모든 것을 뒤흔든 금기의 실체를 확인하고 극한의 공포와 마주해보자.

(7/8 공개 예정, 호러, 대만,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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