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새로운 한국형 하우스 호러의 시작 '뒤틀린 집'이 이번 주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동시기 개봉하는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해 흥행 청신호를 울렸다.
원치 않게 외딴집으로 이사 온 가족이 열지 말아야 할 금단의 문을 열게 되면서 맞이한 섬뜩한 비극을 다룬 미스터리 하우스 호러 '뒤틀린 집'이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7/11일(월) 오후 12시 4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뒤틀린 집'이 같은 날 개봉하는 한국 영화 '더 킬러'부터 '앨비스''로스트 도터''멘' 등 화제의 외화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울린 것.
한편, 지난 시사회를 통해 영화 '뒤틀린 집'을 본 관객들이 “역시 더울 땐 공포인가요~ 사운드 공포 최강 ㅠㅠ 오늘 밤 잠은 다 잤다…”(CGV dm*13***), “와ㅠㅠ 믿보 서영희ㅠㅠ 사운드도 미쳤다”(CGV 먹밥**), “웰메이드 호러!! 이런 쫄깃한 공포영화 얼마만인지”(CGV gon***), “서영희 배우 눈빛만 봐도 넘 무서움 ㅠㅠ 연기력 미쳤다”(CGV 라*) 등 릴레이 호평을 보내고 있어, 올여름 단 하나의 강렬한 하우스 호러 '뒤틀린 집'에 대한 관람 욕구를 고조시키고 있다.
동시기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뒤틀린 집'은 드디어 이번 주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