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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수역귀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GV 현장 첫만남
영화 '옥수역귀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GV 현장 첫만남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7.12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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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진제공/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호랑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옥수역 귀신'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GV를 통해 관객들과 첫 만남을 지난 9일 가졌다.

영화 '옥수역 귀신'은 서울 옥수역에서 의문의 연쇄 죽음이 일어나게 되는 지하철역에서의 미스터리하고 기괴한 비밀을 파헤치는 공포 영화이다. 웹툰 공개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내용답게 영화에서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고 특히 일본 대표 공포영화 '링'의 각본가 다카하시 히로시가 영화에 합세하여 공포 매니아들의 기대를 높였다.

영화제 GV에서는 배우 김보라, 김재현, 신소율, 정용기 감독이 함께 했다. 정용기 감독은 "원작 웹툰을 처음 접했을 때 단번에 사로잡혔다. 기존 공포 영화와 다른 인물 설정을 통해 일반 공포 영화를 벗어나 색다른 공포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이 날 원작자 호랑 작가도 깜짝 등장하여 놀래키기도 하였다.

영화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강도 높은 공포감", "기절할 것 같이 무섭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만드는 공포 영화" 등의 평을 내리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강력한 기대작 공포 영화 '옥수역 귀신'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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