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장나래 기자 = 13일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 측은 첫 방송에 앞서 포스터를 공개했다.
'씨름의 여왕'은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 판을 담은 본격 격투 예능으로, MC 전현무와 함께 이만기, 이태현, 임태혁, 최정만, 허선행, 노범수로 이어지는 씨름 레전드들이 감독,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또한 배우, 가수, 개그우먼, 방송인, 스포츠선수 등 각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해 화제가 모아진다.
먼저, 비장한 눈빛을 빛내며 다부지게 팔짱을 낀 채 서있는 전현무, 이만기, 이태현의 모습이 보인다. 전현무는 프로그램의 MC이자 스포츠캐스터로 활동하며 이만기, 이태현은 각각 청팀과 홍팀의 감독으로는 물론 해설가로 활약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강세정, 강소연, 고은아, 김경란, 김보름, 김새롬, 박기량, 박은하, 설하윤, 소희, 신수지, 심진화, 양정원, 연예림, 유빈, 자이언트핑크, 제아, 최정윤, 허안나, 홍윤화에 이르는 20인의 선수들이 각가 홍샅바와 청샅바를 멘 채 모래 위에 등판했다.
프로선수 못잖은 그들의 기백에 첫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한편,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은 19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