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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단체대표와 상인단체대표 청와대관광추진단 출범 앞두고 간담회 개최
주민단체대표와 상인단체대표 청와대관광추진단 출범 앞두고 간담회 개최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2.07.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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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관광 활성화 및 주민·상인 공동의 편익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사진설명)종로구관광협의회 박복신 회장과 전상현 사무국장, 종로구주민자치위원장.회장협의회 박병석회장, 종로청계관광특구협의회 정택윤 회장과 조병옥 총무이사, 인사동전통문화보존회 신소윤 회장이 참석했다.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사)서울특별시 종로구관광협의회(회장 박복신)는 ‘청와대관광추진단 출범식’을 앞두고 종로구 주민단체대표와 상인단체대표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출범식을 앞두고 사전교류를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서 종로구관광협의회 박복신회장은 종로의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서 공동의 편익증진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종로구주민자치위원장.회장협의회 박병석회장은 청와대 개방을 맞아 주민들 사이에서도 무슨대책을 강구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한 시기에 이렇게 종로구관광협의회가 주민과상인이 참여하는 청와대관광추진단 사업을 진행해서 고맙다며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청와대 개방 효과가 청와대 인근 지역주민뿐 아니라 창신동, 숭인동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골고루 퍼지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종로청계관광특구협의회 정택윤회장은 청와대 개방으로 증가하는 관광수요가 종로의 관광상권 다양한 지역으로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인들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종로구관광협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병옥 총무이사는 역사적인 장소인 청와대 개방에 비해 초기 대처가 미흡한 면이 많다며 향후에 개선할 사항들에 대해서 주민과 상인의 의견이 포함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모임이 필요하고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인사동전통문화보존회 신소윤회장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서 청와대관광과 시너지효과를 낼수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 종로구관광협의회가 앞에서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로구관광협의회 전상현사무국장은 청와대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주민의 생활피해 등 문제점을 예방하고 관광 편익을 종로구의 다양한 구성원(주민, 상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구민의 의견 수렴과 참여로 만들어가는 청와대 관광이 중요하고 그를 뒷받침할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종로구 17개 행정동의 주민단체와 인사동 대학로 관광특구등 상인 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기업과 전문가 그룹이 조력하는 특별 민간 협의체로서 종로구관광협의회 산하에“청와대관광추진단”을 출범하여 민간과 정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범식 행사는 오는 7월 18일(월) 오후3시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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