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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 간다' 리메이크작, 9월 1일 개봉 확정
영화 '끝까지 간다' 리메이크작, 9월 1일 개봉 확정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8.26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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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리메이크로 탄생한 논스톱 폭주 액션극
영화 '끝까지 간다'
이미지 = 영화 '끝까지 간다' 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킹덤', '터널' 김성훈 감독의 웰메이드 범죄 액션 영화 '끝까지 간다'가 논스톱 폭주 액션극으로 리메이크 되어 9월 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성훈 감독의 대표 액션 스릴러 영화 '끝까지 간다'는 칸 영화제 초청 및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 수상, 국내 관객 345만 명 동원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오는 9월 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동명의 리메이크작 '끝까지 간다' 역시 원작의 명성을 이어받아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거침없는 범죄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필리핀 최고 흥행 배우 딩동 단테스와 2021년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 존 아실라가 주연을 맡아 원작의 이선균, 조진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어머니의 장례식에 가던 중, 실수로 사람을 치게 된 PNP 정보부 형사 ‘빌론’이 자신의 뺑소니를 목격한 남성의 협박 전화를 받게 되면서 예측불허의 위기로 치닫게 되는 액션 스릴러물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금방이라도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빌론’의 긴박한 모습과 그의 뒤를 쫓는 ‘프랑코’의 강렬한 눈빛으로 두 사람의 숨막히는 대결을 예감케 하며 명품 투톱 액션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일, 다 꼬였다. 물러날 곳, 없다. 그렇다면?’ 이라는 카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빌론’의 상황을 암시하며 극한의 위기 속, 살기 위해 독이 바짝 오른 비리 형사의 예측불허한 범죄 스릴러를 고대하게 만든다.

완벽한 리메이크로 다시 태어난 논스톱 폭주 액션극 '끝까지 간다'는 오는 9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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