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9월의 마지막 주"
선선한 날씨와 어울리는 넷플릭스 신작 추천작 5선!
난 마릴린 먼로를 연기했어요
블론드 Blonde
다사다난한 삶을 살아온 할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의 삶을 재창조한 영화 '블론드'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영화는 세기의 스타 마릴린 먼로의 인생과 조이스 캐럴 오츠의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노마 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불안했던 우린 시절을 살아온 그녀는 스타덤에 오른 후 갑작스러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고, 복잡한 애정관계까지 다룬 영화 '블론드'는 마릴린 먼로와 노마 진의 경계를 오가며 사실과 픽션을 적절히 녹여냈다.
영화 '그레이 맨',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의 아나 데 아르마스가 완벽하게 마릴린 먼로로 변신을 하였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에이드리언 브로디, '아이리시맨'의 바비 캐너발리 등의 명배우가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호평을 받아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하였다.
영화를 통해 마릴린 먼로의 숨겨진 이야기를 확인해보자.
키드 커디의 힙한 로맨틱 코미디 애니메이션
엔터갤럭틱 Entergalactic
래퍼 키드 커디의 강렬한 로맨틱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엔터갤럭틱'은 뉴욕 맨해튼 아파트로 이사한 자바리가 이웃 여자 메도우에게 빠지게 되며 성공과 사랑 사이의 줄다리기를 하는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도시에서 더 큰 성공을 이뤄낼 거라고 다짐하던 자바리는 우연히 옆집에 사는 포토그래퍼 메도우를 만난다.
둘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지만 이 도시에서 사랑은 쉽지 않다.
거듭된 반전과 굴곡 속에서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
작품은 힙합 아티스트 및 배우 '스콧 메스커디(키드 커디)가 자바리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여기에 제시카 윌리엄스, 티모시 샬라메, 타이 달라 사인, 버네사 허진스, 로라 해리어, 맥컬리 컬킨 등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화려한 뉴욕의 볼거리를 자랑하는 '엔터갤럭틱'을 넷플릭스에서 감상해보자.
(9/30 공개 예정, 로맨스/코미디, 미국, 2022)
LA 도심을 뒤흔든 미친 추격, 멈추면 죽는다!
앰뷸런스 Ambulance
액션 영화의 거장 '마이클 베이' 감독의 블록버스터가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영화 '앰뷸런스'는 인생 역전을 위한 완벽한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형과 작전을 함께 한 동생 '윌'의 질주를 담은 영화이다.
범죄 전문가인 형 대니와 참전 용사인 동생 윌은 함께 자랐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산다.
아내의 수술비가 필요해진 윌은 대니를 찾아가고 마침 신뢰할 수 있는 동업자를 찾고 있던 대니는 윌을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한 가지 일을 제안한다. 그건 바로 은행 강도.
그렇게 각자의 목적을 위해 은행을 털려던 두 형제는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이 틀어지고, 구급대원과 부상당한 경찰이 탑승한 앰뷸런스를 탈취해 LA 역사상 가장 위험한 질주를 시작한다.
영화는 '더 길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의 제이크 질렌할이 형 '대니' 역을,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아쿠아맨', '어스' 등의 야히아 압둘마틴 2세가 동생인 '윌' 역을 소화해낸다.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쉴새없는 액션들의 향연을 펼쳐내고 있다.
두 형제의 멈출 수 없는 질주 '앰뷸런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10/4 공개 예정, 액션/어드벤처, 미국, 2022)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 누구보다 먼저 찾아야 한다!
언차티드 Uncharted
세상을 바꿀 트레져를 찾아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어드벤처 영화가 찾아온다.
영화 '언차티드'는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의 위험천만한 도전과 선택을 그려낸 영화이다.
2007년 '언차티드: 엘도라의 보물'로 시작한 여섯 편의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실사화 해 폭발적인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영화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가 트레져 헌터 네이선 역을 소화해 리얼 스턴트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미 타임', '트랜스포머' 시리즈, '19곰 테드' 등의 마크 월버그가 네이선을 이끄는 설리역으로 분해 완벽한 케미를 선사한다.
영화 '베놈', '좀비랜드: 더블 탭'의 루빈 플라이셔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작품에 녹여냈다.
(9/30 공개 예정, 액션/어드벤처, 미국, 2022)
마피아들의 전쟁터가 된 양복점, 조직에 숨은 밀고자를 찾아라
아웃핏 The Outfit
영화 '아웃핏'은 1956년 시카고에 정착한 영국인 양복 재단사가 갱스터들의 암투에 휘말리게 되며 겪게 되는 생존을 담아낸 스릴러 영화이다.
작은 양복점을 운영하던 레오나르드는 장인의 자부심을 갖고 맞춤 양복을 제작하지만 그의 양복점은 아이리시 갱스터들의 돈세탁과 은밀한 접선 장소로 이용된다.
어느 날 양복점 앞으로 아이리시 갱스터 내부에 밀고자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FBI의 정보원이 기록된 카세트테이프가 도착하고, 설상가상 아이리시 갱스터 보스의 아들인 리치가 라이벌 조직에게 총격을 입은 채로 양복점의 문을 두드리면서 레오나르드의 일상은 완전히 무너진다.
리치의 상처를 치료하라는 프랜시스의 명령에 위험한 바늘에 실을 꿰게 되는 레오나르드,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영화 '돈 룩 업', '덩케르크'의 마크 라일런스가 재단사 레오나르드 벌링 역을, '좀비랜드: 더블 탭'의 조이 도이치, 영화 '더 디그'의 조니 플린, '범블비',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딜런 오브라이언이 레오나르드의 보조와 갱스터 조직원으로 가세해 연기를 펼친다.
또한,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의 그레이엄 무어의 연출 데뷔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10/3 공개 예정, 드라마, 미국,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