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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메뉴',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 참여... 높은 완성도 예고
영화 '더 메뉴',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 참여... 높은 완성도 예고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1.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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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의 극찬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메뉴>가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높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더 메뉴>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코스 요리를 즐기기 위해 외딴 섬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커플이 최고의 셰프가 완벽하게 준비한 위험한 계획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 영화 '더 메뉴' 메인 포스터
▲ 영화 '더 메뉴' 메인 포스터

 

화려한 제작진 라인

영화 <더 메뉴>는 화려한 배우들의 캐스팅 만큼이나 제작진도 최정상이 총집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연출을 맡은 마크 미로드 감독은 HBO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HBO 드라마 시리즈 [석세션]의 첫 3개 시즌 총괄 프로듀서로서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석세션] 시즌3의 연출자로서 미국감독조합상까지 수상하며 뛰어난 그의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그는 <더 메뉴>를 통해 예측하기 힘든 스토리 전개와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치밀하게 설계하는 연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작은 애덤 맥케이 감독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애덤 맥케이 감독은 영화 <빅쇼트>로 제88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였고, 영화 <바이스>로 제91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날카로운 대사와 풍자,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을 높게 평가 받은 애덤 맥케이 감독이 <더 메뉴>의 제작으로 참여하면서 마크 미로드 감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프로덕션을 책임진 제작진 역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멀홀랜드 드라이브><로스트 하이웨이>에서 스타일리시한 카메라 워크로 화제를 모은 피터 데밍이 촬영을 맡았고, <블랙스완>으로 영국 아카데미 의상상 후보에 오르고, 의상 디자이너 조합상을 수상한 에이미 웨스트콧이 의상을 맡았다.

프로덕션 디자인은 <룸> <프리 가이> <뷰티풀 보이> 등의 에단 토브맨이 참여해 <더 메뉴>의 고급 레스토랑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세트를 완성하였다. 이처럼 에미상부터 골든 글로브, 아카데미까지 유수 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최정상 제작진의 참여한 <더 메뉴>는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와 매혹적인 스릴러로 탄생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 참여로, 믿고 보는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더 메뉴>는 코스 요리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독특한 전개,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스터리와 압도적인 서스펜스, 화려한 음식의 향연, 명품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작품으로 12월 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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