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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스 게임' 제작진의 감각적 범죄 영화 '내추럴 바이스', 11월 24일 개봉 확정
'엔더스 게임' 제작진의 감각적 범죄 영화 '내추럴 바이스', 11월 24일 개봉 확정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1.21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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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포스터 공개 눈길
▲ 스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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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건드려서는 안될 세 가지인 돈, 가족, 연인을 손댄 자들의 화려한 범죄 액션을 그린 '내추럴 바이스'가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추럴 바이스'는 영화 '엔더스 게임' 제작진의 참여로 많은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작품은 환각제 의약품 제조사 대표인 '애덤'(브렌트 하비)의 것을 함부로 건드린 홍콩 마피아와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려낸 범죄 액션 영화이다.

▲ 스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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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바이스' 간단 줄거리

누가 봐도 소위 잘 나가는 CEO인 ‘애덤’은 환각제 의약품 제조 사업을 아시아 지역까지 확장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를 위해 손을 잡은 홍콩 삼합회에서 수익 일부를 빼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위해 동료들과 함께 홍콩으로 향하는 ‘애덤’. 하지만 신사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던 것과는 달리, ‘애덤’을 없애고 사업까지 차지하려는 홍콩 삼합회와의 충돌로 아끼던 동료와 삼합회의 두목 ‘카이선’(토니 킴)까지 목숨을 잃는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카이선’의 형 ‘콩’(앨런 테오스키 로우)은 분노하고, ‘애덤’에게 복수하고,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애덤’의 사업을 차지하고자 한다. 그를 유인하기 위해 ‘애덤’의 여자친구인 ‘헤일리’(조반나 니콜)까지 납치하기에 이르는 ‘콩’. ‘애덤’은 다시 한번 동료들을 데리고 ‘콩’을 없애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메인 포스터 공개

▲ 메인 포스터
▲ 메인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 ‘애덤’과 ‘콩’의 세력의 거침없는 충돌을 그대로 담아내 그들의 전쟁에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으며, 특히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지 트라웁 감독의 감각적인 액션 연출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주얼 이펙트로 일가견이 있는 감독은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움직임의 화면에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과 CG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엔더스 게임' 제작진의 참여로 작품에 대한 신뢰도까지 한층 더했다는 부분 또한 기대를 높이는 이유 중 하나이다.

환각제 의약품 제조사 대표인 ‘애덤’의 것을 함부로 건드린 홍콩 마피아와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내추럴 바이스'는 오는 11월 24일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Synopsis

 

환각제 의약품 제조사 대표인 ‘애덤’은 유통을 맡고 있는 홍콩 삼합회에서 수익 일부를 빼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홍콩으로 건너가 거래를 철회하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삼합회 수장 ‘콩’의 동생이 목숨을 잃는다.

동생의 부고 소식을 들은 ‘콩’은 그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그 사이 ‘애덤’은 ‘헤일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어느덧 ‘애덤’의 동료들까지 처리하기 시작한 ‘콩’은 급기야 ‘헤일리’까지 납치하게 되는데…

나의 것을 함부로 건드린 자

전쟁은 피할 수 없다!

 

제목    내추럴 바이스(Natural Vice)

감독/각본    이지 트라웁

출연    브렌트 하비, 조반나 니콜, 앨런 테오스키 로우 외

장르    범죄 액션

수입/배급    ㈜로드하우스

러닝타임    81분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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