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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 12월 2~3일 개막
제6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 12월 2~3일 개막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1.22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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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다양성 그리고 위기' 주제로 다룬 영화 5편 상영
2022 제6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2월 2일부터 이틀 동안 ‘제6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성 그리고 위기’를 주제로 수원시 권선구 탑동 소재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에서 기후·노동·가정 위기를 소재로 다룬 영화 5편이 상영된다.

12일 2일 오후 2시 시작 공연으로 필두로 이어지는 ‘수원섹션’ 부문에서 ▲고등어 테니스장에 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임철빈 감독의 단편영화 2편을 상영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기후 위기 시대에 축산업이 환경이 끼치는 영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의 식생활, 멸종을 부르다’를 상영한다.이튿날 오후 2시 알래스카 로키 밸리를 되찾기 위한 빅풋 가족의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인 ‘빅풋 주니어2:가족이 떴다’을 상영한다.

오후 5시에는 7년 동안 근무한 회사에서 하청업체로 파견된 ‘정은’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를 끝으로 영화제가 마무리된다.영화 관람과 관객과의 대화 참여는 모두 무료다. 사전 예약은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영화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 신청도 받는다.

이번 영화제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환경운동센터·수원YMCA·수원YWCA·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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