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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카 휴스턴, '존 윅'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 빌런 디렉터로 복귀
앤젤리카 휴스턴, '존 윅'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 빌런 디렉터로 복귀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11.22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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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앤젤리카 휴스턴
이미지 = 앤젤리카 휴스턴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앤젤리카 휴스턴은 다가오는 스핀오프 '발레리나'에서 존 윅의 세계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녀는 John Wick 3: Parabellum에서 처음으로 목격된 무시무시한 범죄 보스 디렉터로 등장한다.

암살자들로 가득한 존 윅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발레리나'는 '아나 데 아르마스'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또한 호텔 매니저 윈스턴의 이안 맥셰인과 마찬가지로 존 윅 역을 다시 맡을 것이다. 존 윅 3에서 휴스턴은 러시아 범죄 가족인 루스카 로마의 우두머리인 국장 역을 맡았다. 제작자 에리카 리는 "발레리나에 대한 아이디어는 존 윅 3에서 안젤리카와 함께 장면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앤젤리카 휴스턴은 우상이며 할리우드의 왕족이나 다름없다. 발레리나를 통해 그녀의 압도적인 스크린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그녀의 할아버지 월터 휴스턴은 오스카상을 수상한 배우였고, 그녀의 아버지 존 휴스턴은 아프리카 여왕, 몰타 매, 그리고 왕이 될 남자의 전설적인 감독이었다. 특이한 점은 그녀의 어머니 엔리카 소마는 프리마 발레리나였다.

한편 그녀는 에너미 부문에서 세 개의 오스카 후보에 올랐으며 러브 스토리, 그리프터스, 프리치의 명예; 그녀는 그녀의 아버지가 감독한 후자로 오스카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또한 우디 앨런의 영화 "범죄와 경범죄"와 "맨하탄 살인 미스터리"에서의 연기와 1991년의 "애덤 가족"과 그 속편인 "애덤 가족 가치"에서의 모티샤 애덤스의 상징적인 역할로 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녀는 또한 지난 10년 동안 미디엄, 스매시, 투명에서 정규적인 역할로 많은 TV 출연을 했다. 그녀는 로얄 테넨바움, 다즐링 리미티드, 스티브 지소와 함께 라이프 아쿠아틱,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프렌치 디스패치에서 내레이터로 출연하면서 웨스 앤더슨 앙상블 캐스트의 고정 멤버로 알려져 있다.

영화 '발레리나'는 언더월드 시리즈의 영화로 가장 잘 알려진 '렌 와이즈먼'이 발레리나를 감독하고 있으며, '셰이 해튼'의 각본에 따르면  '에메랄드 페넬'도 이 각본에 도움을 줬다. 이 영화는 리, 바질 이와니크, 그리고 존 윅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에 의해 제작될 것이다. '발레리나'는 현재 프라하에서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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