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가진 수녀 앤이 구마 의식 학교에서 치료 중인 소녀 나탈리를 통해 자신을 괴롭혀온 불가사의한 존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외화 예매율 1위에 오른 2022년 마지막 공포 대작 <프레이 포 더 데블>이 개봉 첫 날 금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영화를 비롯 외화 기대작 등 다양한 작품의 개봉 속에 얻은 성과로 공포 영화 최고의 칭찬인 ‘무섭다’는 호평 속 주말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감독 및 제작진들의 인터뷰에 의해 실화 소재 기반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더욱 오싹하게 다가가는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조여오는 공포와 함께 점프 스케어까지 선보이며 관객을 한시도 가만두지 않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애나벨><인시디어스>의 공포 만렙  제작진의 참여에서 비롯되었으며 공포의 색을 찾기 위해 <아바타><데드풀>의 컬러리스트까지 함께 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로 인해 개봉작 중 북미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부산행>이 수상하여 화제가 되었던 토론토 애프터 다크 필름 페스티벌에서 공식 개막작으로 선정과 함께 최고 공포 영화상, 여우주연상, 가장 무서운 영화상까지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금주 동시기 개봉작 중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프레이 포 더 데블>은 관객들을 더욱 오싹하게 만들며 절찬 상영 중 속 주말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진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