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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멍뭉이', 유연석×차태현 멍뭉이 닮은꼴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영화 '멍뭉이', 유연석×차태현 멍뭉이 닮은꼴 캐릭터 포스터 공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2.21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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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차태현, 명연기 호흡 ‘개’귀여운 멍뭉이들의 한 때 포착
이미지 = 영화 '멍뭉이', 유연석×차태현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3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멍뭉이'가 두 형제의 성격을 온전히 엿볼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유연석, 차태현이 자신들과 꼭 닮은 멍뭉이들과 함께 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반려견을 향해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민수와 편안하게 자신의 손을 맡긴 루니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한다.

​“끝까지 함께 하는 게 가족이야”라는 카피처럼 사랑하는 존재들과 가정의 완성을 꿈꾸는 민수가 루니와 여자친구를 위해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진다.

​유기견 센터에서 ‘견’명적으로 만나게 된 토르를 안고 있는 진국은 “맘은 여려 가지고 형이 끝까지 책임진다니까”는 카피처럼 겉으로는 철없어 보여도 누구보다 정 많고 듬직한 형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바탕 잔소리를 퍼부을 것 같은 표정이지만 토르를 향한 따뜻한 손길은 놓치지 않는 모습은 진국 캐릭터의 진가를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하다. 여기에 두 형제를 가로질러 놓여진 여덟 멍뭉이들의 모습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이어지는 그들의 여정에 대해서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유연석과 차태현 국민 브라더는 평소에는 티격태격하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서로를 찾고, 함께 울고 웃고 성장하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상기시킨다.

​이들이 선보이는 드라마와 함께 여덟 마리 멍뭉이들의 초강력 귀여움, 여기에 눈물 나는 공감까지 '멍뭉이'의 귀여움 한도 초과 ‘개’귀엽 버라이어티 무비의 매력은 전 세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영화에 대한 언론의 반응은 벌써부터 흥행 청신호를 밝히기에 충분하다. “유연석•차태현•‘멍벤져스’ 완벽 꿀조합, 세상 무해한 댕댕이 파워! 웃음 버튼과 눈물 버튼을 바쁘게 오가며 따뜻하게 관객들을 안아준다”(스포츠한국), “치명적이게 귀엽고 따뜻한 봄처럼 힐링이 되는 영화”(MBN스타), “유연석X차태현표 무공해 청정 힐링극 탄생”(헤럴드POP), “반려견을 넘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유쾌함과 뭉클함”(더팩트) 등 호평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올봄, 극장가 전 세대 관객들의 원픽 영화 '멍뭉이'는 3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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