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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케이팝 주역 될 신인 작곡가들 모여라! 2023 '오펜 뮤직' 참여 작곡가 모집
미래 케이팝 주역 될 신인 작곡가들 모여라! 2023 '오펜 뮤직' 참여 작곡가 모집
  • 김인식 기자
  • 승인 2023.03.13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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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문화재단&CJ ENM, 오는 15일까지 신인 작곡가 발굴 및 육성 사업 5기 모집
- 지원금 및 창작공간, 전문가 멘토링, 특강 프로그램, 비즈니스 매칭 등 실질적 창작활동 지원
- 2020년부터 4년째 CJ ENM과 공동주최, 작곡가 약 73팀 발굴 등 신인 작곡가 성장 기반 마련

[뉴스플릭스] 김인식 기자 =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CJ ENM과 공동주최하는 “오펜 뮤직” 5기로 활동할 신인 작곡가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사진 / 마포문화재단 작곡가 모집 포스타(홍보마케팅팀)
사진 / 마포문화재단 작곡가 모집 포스타(홍보마케팅팀)

“오펜 뮤직”은 작곡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기회가 열려있다(OPEN)는 의미의 신인 작곡가 발굴 및 육성 사업으로 2018년 출범하여 작곡가 개인을 선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창작기반을 마련해왔다. 마포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CJ ENM과 함께 서울마포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사업을 공동주최하며 작곡가들이 언제든지 작업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5기에 최종 선발되는 신인 작곡가들은 ▲창작 지원금(5백만원) 및 창작공간 지원 ▲현업 전문가와의 멘토링 ▲작사, 작곡, 믹싱, 제작, 저작권 관련 특강·실습 프로그램 ▲비즈니스 매칭 등 서울마포음악창작소와 CJ ENM이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작곡가 양성 및 데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마포문화재단과 CJ ENM은 지난 4년 동안 “오펜 뮤직”을 통해 약 73팀의 작곡가를 발굴했으며 이들이 350여곡의 신곡을 발매하여 새로운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는 2022 “오펜 뮤직” 4기 출신 작곡가들과 최백호씨가 협업하여 제작한 기획앨범 ‘최백호-찰나(刹那)’ 가 202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부문 후보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오펜 뮤직“ 사업은 곡이 아닌 작곡가 개인을 선발하는 사람중심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신인 창작자가 전문 작곡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작곡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오펜 뮤직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장르를 불문하고 대중음악 순수 창작물 2곡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마포음악창작소 또는 오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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