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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경 여행기', 깊은 여운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
'박하경 여행기', 깊은 여운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
  • 양하준 기자
  • 승인 2023.05.17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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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박세완-심은경과 함께한 가슴 따뜻한 추억 여행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뉴스플릭스] 양하준 기자 = 딱 하루의 여행으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특별한 여정을 엿볼 수 있는 ‘박하경이 만난 사람들 3탄’을 공개했다.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박하경이 만난 사람들 3탄’을 공개했다.

​대전의 맛집을 찾아간 ‘박하경’은 2인분 이상만 주문 가능한 메뉴를 먹기 위해 마침 혼자 식당을 찾은 ‘영숙’(길해연)과 합석을 하게 된다. 조금은 어색한 대화로 식사를 이어가던 중 ‘박하경’은 ‘영숙’이 자신이 좋아했던 만화책을 그린 만화가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우연한 계기로 어릴 적 우상을 만난 ‘박하경’은 ‘영숙’과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삶을 살아왔던 방식과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가 된다.

​마지막으로, 경주로 발걸음을 옮긴 ‘박하경’은 아름다운 능이 보이는 벤치에 앉아 둘도 없었던 단짝 ‘진솔’(심은경)과 함께했던 고등학교 시절의 어린 ‘박하경’(박세완)을 머릿속에 그리며 행복한 기억들을 회상한다.

​가만히 앉아 추억을 꺼내던 ‘박하경’은 어릴 시절 본인과 ‘진솔’에게 해주지 못했던 말들을 되새기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낀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애틋한 감정을 전하는 ‘박하경’의 여행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위로가 될 전망이다.

​길해연, 박세완, 심은경(가나다 순)의 각별한 동행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5월 24일 오직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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