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IT·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공급 기업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앤커(ANKER) 고속 충전기 2종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고속 충전기 2종은 여러 기기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멀티 충전기로, 혁신적인 GaN 충전 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부피를 최소화해 휴대성을 높이는 등 사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앤커 747 고속 충전기는 USB-C 포트 3개와 USB-A 포트 1개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150W 출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맥북 프로, 레노버 씽크패드 노트북 등 45W 이상 고출력을 요구하는 기기의 충전도 가능하다. 2개 이상의 기기를 동시 충전할 경우 PowerIQ 4.0 기술이 기기별 출력을 최적으로 분배해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인터락 구조를 통해 충전기의 크기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슬림한 디자인으로 사무실이나 카페 등 충전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앤커 336 고속 충전기는 USB-C 포트 2개와 USB-A 포트 1개로 구성된 제품으로, 최대 67W 출력을 지원한다. 동일한 출력을 갖춘 충전기 대비 약 35% 작아진 크기로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사용자도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C타입 PPS(Programmable Power Supply) 지원으로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 등 PPS를 지원하는 최신 스마트폰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100·모션 300은 등산이나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에서 고품질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 앤커만의 오디오 노하우를 담아 콤팩트한 사이즈로 구성했다. 2종 모두 앤커의 독자적인 BassUp™ 저음 증폭 기술과 무선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Wireless) 규격을 적용해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모션 300에 탑재된 SmartTune™ 기술은 중력 센서가 자동으로 기울기를 감지하고 스피커의 방향에 따라 이퀄라이저를 자동으로 전환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앤커 사운드코어 글로우 미니는 머그컵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360도 풀 보디 라이팅을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다. 사운드코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하는 다섯 가지 멀티 컬러 모드와 단색 앰비언트 라이트 모드 중 취향에 맞는 옵션을 선택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100개 이상의 스피커를 연결해 제어할 수 있는 PartyCast 2.0 기술로 높은 확장성을 갖췄다. PartyCast 2.0을 활용하면 메인 스피커를 통해 모든 스피커의 전원 온/오프, 볼륨 조정, 라이팅 전환을 제어할 수 있으며 보조 스피커를 개별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