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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뷰] 영화 '노 하드 필링스', 유쾌+상쾌+통쾌 썸머 로맨스"제니퍼 로렌스의 파격변신"
[심플리뷰] 영화 '노 하드 필링스', 유쾌+상쾌+통쾌 썸머 로맨스"제니퍼 로렌스의 파격변신"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4.06.04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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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넷플릭스 영화 '노 하드 필링스' 캡처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코미디 영화 '노 하드 필링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감정은 NO! 솔직함은 YES!'라는 컨셉으로, 주인공 '매디'(제니퍼 로렌스)가 부잣집 아들과 계약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영화는 매디가 막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생으로 살아가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빚더미에 앉은 그녀 앞에 떨어진 '계약 연애' 제안. 부잣집 아들 '퍼시'(앤드류 바필드)의 여자친구 역할을 해주는 대신 학자금 대출을 갚을 수 있는 거금을 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처음에는 망설이던 매디도 결국 제안을 수락하고, 두 사람의 가짜 연애가 시작된다.

영화의 백미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디의 캐릭터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 역할을 위해 금발 가발을 썼는데, 이는 배역에 잘 어울려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앤드류 바필드가 맡은 부잣집 아들 퍼시 역시 순진하면서도 남심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호연을 보여준다.

두 사람 사이에서 점점 커지는 썸씽. 하지만 가짜 연애인 만큼 진실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도 엿보인다. 극 중반부에 가서야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 매디는 용기를 내어 퍼시에게 진심을 고백하는데... 과연 두 사람의 로맨스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인 '노 하드 필링스'는 제니퍼 로렌스의 매력을 십분 활용한, 올여름 데이트 및 친구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다. 130분이라는 다소 긴 러닝타임이 아쉽지만, 계약 연애라는 진부한 소재를 재치 있게 풀어낸 '노 하드 필링스'. 요즘 청춘남녀들의 연애 방식을 엿볼 수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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