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5인조 강도단의 치열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 <굿바이 크루얼 월드>가 비플릭스, 웨이브 등 OTT, IPTV에서 29일 개봉이 확정됐다. 영화 <굿바이 크루얼 월드>는 야쿠자의 자금 세탁 현장을 습격한 다섯 명의 강도단원들이 치열하게 생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야쿠자와 경찰의 끈질긴 추격으로 과연 이들은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가 관건인 화려하고 시원한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굿바이 크루얼 월드>는 일본의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로 각자의 사연을 가진 다섯 명의 강도단이 야쿠자 자금 세탁 현장을 습격해 강탈에 성공하며 완벽한 한탕을 꿈꿨지만 그들의 생각과는 달리 야쿠자와 경찰의 개입으로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광란의 추격전을 담고 있다.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과 심리전을 바탕으로 정의, 복수, 배신, 믿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대부분 사회의 어두운 면을 주제로 다루는 오모리 다츠시 감독은 특유의 연출력과 긴장감을 담아내는 것으로 일본 영화계에서 유명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각본을 맡은 타카다 료 작가는 상황마다 캐릭터들의 심리를 생생하게 담아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또한, 몰입을 극대화시킨 독특하고 섬세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촬영 감독 츠지 토모히코, 영화의 분위기와 퀄리티는 한층 더 높여주는 음악 감독 타이 모토요시 등 화려한 감독과 제작진의 조합으로 큰 화제다.
2021년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주연을 맡아 2022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강도단의 리더로 냉철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안자이 미키야 역으로 출격하며, 과거의 상처를 안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하기와라 마사하루 역에 배우 사이토 타쿠미, 꿈이 있지만 냉혹한 현실에 부딪히는 젊은 피 대표 야노 다이키 역에 배우 미야자와 히오, 유일한 여성 단원으로 뛰어난 해킹 실력을 선보이는 사카구치 미루 역에 배우 타마시로 티나, 뛰어난 피지컬로 강도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무토 역의 배우 미야가와 다이스케 등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믿고 보는 배우들로 구성된 완벽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굿바이 크루얼 월드>는 비플릭스, 웨이브 등 OTT, IPTV에서 7월 29일 월요일에 극장과 동시 개봉된다. 극장 방문이 어려운 관객들은 집에서 쉽고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비플릭스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영화 <굿바이 크루얼 월드>의 자세한 정보가 포스트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현재 서비스 중인 다양한 영화, 시리즈 등이 업데이트 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