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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김민희' 배우 최우수 연기상 수상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김민희' 배우 최우수 연기상 수상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4.08.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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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작품 영화 '수유천'작품
▲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 수상한 김민희 배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 따르면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서 홍상수 감독의 <수유천>의 김민희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유천>은 <우리 선희>(2013, 감독상 수상),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황금표범상 대상, 최우수 연기상(정재영 배우)), <강변호텔>(2018, 최우수 연기상(기주봉 배우))에 이어 4번째로 로카르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다.

▲ 로카르노 영화제에 참석한 '수유천'의 조윤희, 김민희, 권해효 배우
▲ 로카르노 영화제에 참석한 '수유천'의 조윤희, 김민희, 권해효 배우

김민희 배우는 홍상수 감독의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데 이어 해외 주요 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수상을 하게 되었다.

영화<수유천>에는 김민희 배우 외에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배우 등이 참여했다.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김민희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수유천>은 오는 9월에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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