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월남전에 참전한 전우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영화 <영웅들의 눈물>이 10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영웅들의 눈물>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웅들의 눈물>은 조국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머나먼 이국의 정글에서 사투를 벌어야 했던 베트남 파병 전우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조국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전우들의 대서사시’라는 카피 아래 다양한 이미지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영화의 핵심 스토리를 견인하는 주인공 ‘김진우 병장(일민)’의 굳건한 얼굴과 치열한 전투 상황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화염과 폭발의 이미지는 ‘월남전’이라는 시대적 배경에 둘러싸인 다양한 인물과 다채로운 이야기 전개가 돋보이는 영화 <영웅들의 눈물>을 기대하게 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더욱 집중시킨다.
영화 <영웅들의 눈물>은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작품으로, 그 의미와 상징성에 주목하게 되는 작품. 배우 이동준의 아들이면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예선에 참여하기도 한 배우 일민이 주인공 ‘김진우’ 역을 맡아 여태까지 보여준 적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여기에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한 배우이자 전직 성우 이경영과 <장인과 사위>, <소풍>, <오마주> 등에 출연한 배우 한태일이 가세하여 진중하고 깊이 있는 전쟁 휴먼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는 전쟁 휴먼 드라마 <영웅들의 눈물>은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