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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오는 13일 한국으로 출동
어벤져스, 오는 13일 한국으로 출동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4.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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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정킷 행사 위해 내한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등
(출처_마블 코리아)
(이미지 출처_마블 코리아)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한국에서 오는 4월 24일 전세계 최초 동시개봉 확정 소식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레스 정킷' 행사 참석을 위해 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배우들은 오는 13일, 인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브리 라슨(캡틴 마블 역),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역) 등이 차례대로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아시아 프레스 정킷' 행사는 대한민국이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됨에 따라 '어벤져스:엔드게임'팀은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내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1개의 아시아 국가들의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뜨거운 취재 열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어벤져스의 큰 역할을 맡아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15년에 개봉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의 내한이며, 특히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의 경우 첫 내한인 만큼 국내 팬들의 많은 주목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있다. 

과거 ‘어벤져스’ 시리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두 번의 역대급 내한 행사를 진행했다. 그에 이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내한 행사라는 점과 동시에 '어벤져스' 시리즈가 한국에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인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오는 4월 24일에 개봉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전작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이후, 살아남은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와 극 중 빌런인 '타노스'와의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이미지 출처_마블 코리아)
(이미지 출처_마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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