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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찾아가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연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찾아가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연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5.02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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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브로슈어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학부모 등이다.

교육 장소는 서울·경인·부산·대전·대구·광주 소재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이며, 기존 서울·경인에서 총 6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찾아가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아동보호자의 아동안전사고에 대한 인지 및 대처능력 향상과 가정 내 아동안전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 함양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청 기관에 응급처치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명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등을 통해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교육신청을 접수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발원 측은 "아동 관련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아동 보호자의 역량 강화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기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체험중심 교육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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