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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여고 출신 여자농구 스타들, 모교 방문한다
인성여고 출신 여자농구 스타들, 모교 방문한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5.08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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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주 BNK 감독 - 정은순 KBSN 해설위원 - 삼성생명 이주연 (사진/WKBL)
유영주 BNK 감독 - 정은순 KBSN 해설위원 - 삼성생명 이주연 (사진/WKBL)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성여고 출신 WKBL 스타 선수들이 오는 11일 인천 인성여중고 체육관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를 방문하는 ‘WKBL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여자농구 스타 선수들이 모교를 방문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후배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성여자고등학교 출신 여자농구 스타 선수들이 참석한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유영주 감독을 비롯해 KBS N스포츠 정은순 해설위원, 극동대학교 이종애 감독 등 레전드 선수들과 KEB하나은행 김지영, 삼성생명 이주연, 신한은행 김수연 등 현재 WKBL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성여고 출신 현역 선수 10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스승에게 드리는 카네이션 꽃다발 전달식을 시작으로 OB대 YB 친선 농구 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농구 경기는 WKBL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OB팀과 인성여중과 인성여고 선수들로 구성된 YB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며 선후배 간의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WKBL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많은 프로 선수를 배출한 학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를 찾아가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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