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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권아솔 "대한민국을 대표해 싸우는 경기, 반드시 승리할 것"
[ROAD FC] 권아솔 "대한민국을 대표해 싸우는 경기, 반드시 승리할 것"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5.11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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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ROAD FC
사진제공/ROAD FC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오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서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와 맞대결을 앞둔 ROAD FC(로드FC)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MMA)이 모든 준비를 마쳤다.

권아솔에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금과 자신의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가 걸린 일생일대의 승부다. 

토너먼트 최종전을 위해 권아솔은 지난 몇 달간 단 하루의 휴식도 없이 강도 높은 훈련을 펼쳤다. 모든 특훈을 끝마친 권아솔은 만수르 바르나위와의 일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ROAD FC 벤텀급 전 챔피언인 이윤준을 비롯해 미들급 챔피언 라인재, 김세영, 허재혁, 김태인 등 모든 팀원들은 권아솔의 승리를 위해 훈련에 동참했다.

또한, 권아솔의 스승인 박창세 감독도 지도에 나서며 제자의 챔피언 등극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박창세 감독은 "만수르가 잘 하는 것을 아솔이가 더 잘하게 만들었다"며 "아솔이가 시키는 대로 잘하는 스타일이라서 잘 따라왔다. 힘과 스피드 모두 늘었다"라고 훈련과정과 성과를 설명했다.

권아솔은 "나 혼자 싸우는 경기가 아니다. 우리팀과 ROAD FC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싸우는 경기"라며 "그만큼 책임감도 막중하다. 만수르를 죽여버리겠다"라고 승리를 향한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다음은 권아솔의 지난 훈련과정을 담아 ROAD FC 측이 제작한 카드뉴스다.

사진제공/ROAD FC
사진제공/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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