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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의 '2019 희망농구올스타',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 속 성료
한기범희망나눔의 '2019 희망농구올스타',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 속 성료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5.13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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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기범희망나눔
사진제공/한기범희망나눔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15번째 ‘심장병어린이돕기 2019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가 지난 오후 2시30분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다양한 행사와 축하공연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장병어린이돕기 2019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는 재능나눔에 동참하는 현직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참여해 사랑팀 VS 희망팀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경기결과는 희망팀이 79-72로 사랑팀에게 승리를 거뒀다.

본 자선경기 행사는 사전행사인 학교스포츠 농구대회 서울시교육청-강원도교육청 교류전 (봉화중VS구일중–봉화중 승리, 상암고VS원주치악고–상암고 승리)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가족참여농구슛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는 한우물정수기를, 준우승팀에게는 휴내과건강검진이용권(2인)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축하공연에는 젤리걸과 심다은이 나섰으며, 이어 박종민 스포츠 장내아나운서와 탤런트 김덕현, 임세랑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에는 4인조 성악팀인 포이에마가 나섰으며, 이후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자선경기의 메인이벤트가 시작됐다. 메인이벤트는 먼저 자선경기에 참여한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 소개 및 캔디보이의 축하공연, 사랑팀과 희망팀의 경기로 이어졌다.

1쿼터 작전타임 중에는 애국가를 부른 포이에마와 가수 신나라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1쿼터 종료후 심장병환우돕기 모금을 위한 사랑의모금함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랑의모금함 이벤트는 탤런트 김정균, 최재원, 배우 임세랑, 가수 신나라등이 참여했다.

이후에도 인앤추, 박상민의 축하공연과 선물 투척 이벤트가 진행되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경기 종료 후에 자선경기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프로농구선수와 연예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재능기부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랑팀 대표로는 서지석, 희망팀 대표로는 김민석이 재능기부증을 받았다. 경품추첨 코너에서는 이스타항공권-제주왕복(2인)과 더센추리제주호텔 숙박권을 추첨했다.

끝으로 ‘심장병어린이돕기 2019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의 수익금을 심장병환우지원으로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에 전달하며 행사의 막을 내렸다.

한기범희망나눔 측 관계자는 "어린이 심장병 환우, 다문화 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통해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6월 1일 ‘2019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첫 3X3 농구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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