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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된장, 전월에 비해 가격 상승...시리얼·오렌지주스는 하락
맛살·된장, 전월에 비해 가격 상승...시리얼·오렌지주스는 하락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5.1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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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참가격’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4월 판매가격 조사 결과 공개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맛살과 된장의 지난 4월 가격이 전월인 3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15일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4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전월(2019년 3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맛살(3.9%)·된장(3.9%)·참치캔(3.0%) 등 16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스프는 최근 3개월 연속 가격이 상승했으며, 지난 12월 이후 가격이 하락했던 어묵은 4월 들어 가격이 올랐다.

자료제공/한국소비자원
자료제공/한국소비자원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 수는 시리얼(-3.4%)·오렌지주스(-2.4%)·냉동만두(-0.9%) 등 10개로 상승한 품목 수(16개)보다 적었다. 특히 냉동만두는 지난 1월 이후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자료제공/한국소비자원
자료제공/한국소비자원

조사대상 30개 품목 중 두부·시리얼·즉석밥은 전통시장, 햄·국수·식용유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수·카레·치즈는 SSM, 어묵·케첩·콜라는 백화점에서 저렴했다.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로 나타났으며, 시리얼, 생수, 햄, 국수 등도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업태별로 가장 저렴한 품목 수는 대형마트가 13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통시장(11개), SSM(3개)과 백화점(3개) 순이었다.

아울러,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4229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2019년 3월) 대비 0.6% 상승, 전년 동월(2018년 4월) 대비 1.3% 상승한 수치다.

자료제공/한국소비자원
자료제공/한국소비자원

유통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평균 11만769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전통시장(11만7714원), SSM(12만6223원), 백화점(13만5288원) 순이었다.

전통시장의 경우 유일하게 전년 동월(11만9127원) 대비 구매비용이 하락(-1.2%)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 측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소비자들이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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