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는 여름철 물놀이를 대비해 ‘안전점검의 날’인 지난 4일 송추계곡 물놀이 위험지역 등 9개소를 사전 점검했다.
이번 사전 점검에서는 지난 2018년 호우 피해로 인해 유실 및 파손된 안전시설을 재설치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혹시라도 있을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부표 및 구명환 등을 위험지역에 비치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측은 “앞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물놀이 위험지역 등 안전 위험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적극 노력하겠으며,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