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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예고편] '북클럽' 4인방에게 찾아온 하트시그널
[Movie 예고편] '북클럽' 4인방에게 찾아온 하트시그널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6.07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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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옆 좌석 썸남부터 4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까지!
- 뜻밖에 찾아온 두 번째 설렘! '북클럽' 인물 관계도 최초 공개!

(제공_영화사 진진)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다이안 키튼, 제인 폰다, 메리 스틴버건, 캔디스 버겐까지 최고의 연기로 할리우드를 빛낸 명품 배우들이 뭉친 영화 <북클럽>이 6월 20일 개봉 확정과 함께 주인공 북클럽 4인방을 둘러싼 두근두근 하트 시그널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영화 <북클럽>은 40년 동안 한결 같은 우정을 쌓아온 ‘북클럽’ 멤버 4인방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공감 코미디이다. 이번에 공개된 인물 관계도에서는 40년간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온 북클럽 4인방과 품위 있는 그녀들의 일상에 찾아온 설레는 하트시그널들을 가득 담아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먼저 소녀감성을 간직한 다이앤(다이안 키튼)은 비행기 옆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로맨틱한 파일럿 미첼(앤디 가르시아)과의 핑크빛 기류를 예고해 이들이 펼칠 달달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열정적인 호텔 CEO인 비비안(제인 폰다)은 40년전 헤어진 첫사랑 아서(돈 존슨)를 우연히 다시 만나 예상치 못한 마음 속 파문을 일으키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불타는 청춘을 보내고 싶은 레스토랑 오너 캐롤(메리 스틴버건)은 속사정(?)을 감추는 남편 브루스(크레이그 T. 넬슨)과 함께 오랜 시간 함께 보내온 부부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내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방법원 판사인 섀론(캔디스 버겐)은 데이팅 어플에서 첫 매칭 상대인 조지(리차드 드레이퓨즈)와의 두근거리는 첫 만남을 통해 겉으론 엄격, 근엄, 진지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허당인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뽐낼 예정이다.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한편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에서는 북클럽 4인방이 함께한 정기모임의 순간을 유쾌하게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30초 예고편은 북클럽 모임 장소로 들어서는 비비안의 “안녕, 아름다운 친구들!”이라는 밝은 인사로 시작된다. 비비안이 다른 멤버들에게 이달의 도서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소개하자 나머지 멤버들은 “이건 아니지. 우리 독서 클럽은 지적인 자극을 위한 자리야”라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지만 “그러니까 이 책이 그렇게 자극적이라잖니”라며 재치 있게 응수한다. 곧 이어 책을 읽기 시작한 멤버들의 생생하고 놀라운 표정들이 이어져 예비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다시 만난 첫사랑과 물장구를 치는 비비안의 모습과, 눈부신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는 다이앤의 모습이 “뜻밖에 찾아온 두 번째 설렘”이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해, 앞으로 네 명의 북클럽 멤버에게 펼쳐질 예상치 못한 일상의 변화들과 설렘의 순간이 어떻게 그려질 지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영화 <북클럽>은 다이안 키튼부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제인 폰다, <프로포즈><4번의 크리스마스>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감초 같은 배우 메리 스틴버건과 <섹스 앤 더 시티><미스 에이전트><위험한 사돈>의 캔디스 버겐까지 시대를 풍미하며 셀 수 없이 많은 트로피와 대중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대부><오션스>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 앤디 가르시아까지 합류, 이들이 선사할 설렘 가득한 환상적 연기 호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 내내 등장하는 감각적인 패션과 트렌디한 인테리어, 리빙 아이템들은 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키며 스타일리쉬한 장면을 완성, 낭만적이고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연기, 스토리, 스타일 3박자를 고루 갖춘 <북클럽>은 <인턴><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을 잇는 공감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며 인생의 정답을 찾는 이들이 반드시 봐야 할 단 한 편의 영화로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품위 있는 그녀들의 유쾌한 4인 4색 인생공감 코미디 <북클럽>은 2019년 6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 영화 '북클럽' 스틸컷

 

SYNOPSYS

우리의 인생은 아직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겁은 많지만 호기심은 가득한 소녀감성, 다이앤,

연애는 쿨하게! 일은 뜨겁게! 호텔 CEO, 비비안

내 남편의 속사정이 궁금한 불타는 청춘, 캐롤

겉으로는 엄근진, 알고 보면 허당인 연방판사, 섀론

라이프 스타일은 다르지만 20대부터 한결 같은 우정을 쌓아온 ‘북클럽’ 4인방

우아하고 품격 있는 그녀들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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