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열고 공원 내 주요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송추계곡 물놀이 위험지역 9개소와 급경사지 19개소에서 이뤄졌다.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우기 및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철저히 파악하고, 특히 물놀이 위험지역에는 부표 등을 설치했다. 또한, 급경사지에 설치한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물놀이 위험지역 등 안전 위험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