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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실련, '제18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시상식 7월 12일 개최
환실련, '제18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시상식 7월 12일 개최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7.09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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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국회의장상을 받은 군포둔전초등학교 이새봄 학생의 수상작 (사진제공/환경실천연합회)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제18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구온난화 방지, 수질보호, 생태계보호, 자원 재활용 등을 주제로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1만3000여 명이 문예(글짓기, 시, 표어),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3개 분야에서 출품하며 지구사랑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장상, 환경부, 교육부, 외교부 등의 장관상, 전국 시·도지사상, 전국교육감상 등의 특별상과 더불어 대상 1명(200만원), 금상 6명(각 50만원), 은상 11명(각 30만원) 등의 본상 수상자 약 200여명이 참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더불어, 우수작 전시를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함께 알아가고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지구환경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환실련 측은 "이번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참가자들의 생각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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