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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살림캠퍼스, 충남 금산에서 ALP청소년캠프 연다
ALP살림캠퍼스, 충남 금산에서 ALP청소년캠프 연다
  • 양하준 기자
  • 승인 2019.07.17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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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청소년캠프 포스터 (사진제공=ALP살림캠퍼스)

[뉴스플릭스] 양하준 기자 = 인삼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의 산골마을에 다채로운 체험학습을 시연하는 청소년캠프인 ‘ALP청소년캠프’가 오는 8월부터 ALP살림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본 캠프는 올해로 28년째 열리는 캠프로 초등부와 고등부로 구분해 열린다.

초등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고등부는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살림캠퍼스 부지 내 220여 년 전에 지어진 고택을 비롯해 총 7채의 한옥과, 지난 2011년 건축가협회 주최 우수작품상, 지난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건축대전 본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한 현대식건축물의 조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인성을 갖추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바쁜 일정에 쫓겨 참석이 어려운 도시의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1박 2일 과정, 3박 4일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3박 4일 과정은 ALP에서 준비한 모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1박 2일은 필수적인 내용을 골라서 전수한다. 상세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P산림캠퍼스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아이들에게 도심의 뜨거움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캠프를 선물하고자 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동영상을 검색해보면 산골 깊은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ALP청소년캠프가 왜 28년째 명맥을 이어져오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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