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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소방관 파이터' 윤호영, 한일전 치른다
[ROAD FC] '소방관 파이터' 윤호영, 한일전 치른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7.22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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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ROAD FC
사진제공/ROAD FC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소방관 파이터’인 윤호영(28, KING DOM)이 오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윤호영은 이날 일본의 타카기 다이쇼(18, BURST)와 맞대결을 펼친다.

무에타이 베이스의 타격가인 윤호영은 상대와 난타전을 벌이는데 익숙하다. 주특기인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또한, ‘소방관 파이터’로 유명한 신동국과 마찬가지로 현직 소방관으로 근무 중이다.

윤호영의 ROAD FC 데뷔는 지난 2015년이며, ROAD FC YOUNG GUNS 20에서 김재경과 대결, 판정으로 데뷔전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이후 연패의 부진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 2017년에 고기원을 ROAD FC YOUNG GUNS 32에서 제압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번 경기에서 윤호영이 상대할 파이터인 타카기 다이쇼는 일본 단체 워독의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으로 지난 7일 고동혁과 대결해 승리했다. 7전 전승의 파이터로 펀치력과 그라운드 기술 모두 갖춘 강자다.

한편 같은날 ROAD FC는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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