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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 발간 도서 제작 지원 위해 1억2000만 원 규모 사업 진행
경기도, 미 발간 도서 제작 지원 위해 1억2000만 원 규모 사업 진행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7.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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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로운 경기,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종이책 분야)' 공모 시작...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
사진제공/경기도
사진제공/경기도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경기도가 미 발간 도서 제작 지원을 통한 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 1억2000만 원 규모의 ‘2019 새로운 경기,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종이책 분야)’ 공모를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와 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2020년 1월 이내 출간이 가능한 작품을 보유한 도내 중소출판사(대표자 포함 종사자 10인 이내)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 중에서는 총 12편을 선정해 편당 1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중 저자 지원금은 300만 원, 출판사 지원금은 700만 원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총 15개 출판사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종이책 분야로 12개를 지원하는 대신 독립출판물 오디오북 제작지원 분야를 신설해 8개를 지원한다. 따라서, 지난해보다 5개가 추가된 총 20개 출판사가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오디오북 분야는 오는 8월 중 모집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수한 원고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책으로 발간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출판사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출판사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도민들에게도 좋은 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 새로운 경기,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종이책 분야)’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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