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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강나이트워크42K '성료'...1만여 명 참가
2019 한강나이트워크42K '성료'...1만여 명 참가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7.30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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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강나이트워크42K 모습 (사진제공/블렌트)
2019 한강나이트워크42K 모습 (사진제공/블렌트)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지난 27일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무박 2일 걷기대회 ‘2019 한강나이트워크42K’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4년차를 맞는 본 행사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야간 걷기 행사이며 블렌트가 개최하고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특히 스포츠와 문화행사가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표방하고 있다.

행사에는 연인, 동료, 가족 등 1만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으며,  42km, 25km, 15km 총 3개 코스로 구성돼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신원의 어반 유틸리티 웨어(urban utility wear) 브랜드 ‘파렌하이트’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파렌하이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재귀 반사 기능이 들어간 브랜드 로고 티셔츠를 증정해 안전한 야간 행사 운영을 도왔다.

또한 전속 모델 장기용의 응원메시지 영상을 공개하고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블렌트는 "환경 친화형 축제로서의 발전을 위해 운영한 ‘클린 한강’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참가자 전원에게 감사한다"며 "스포츠와 문화행사를 사랑하는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가을 한강에서 개최되는 ‘브릿지워크서울’ 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렌트는 2019 한강나이트워크42K 대회 참가비 중 일부를 서울시 문화행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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