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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 김의종, 중국 격투대회 출전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 김의종, 중국 격투대회 출전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7.3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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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종 (사진제공/ROAD FC)
김의종 (사진제공/ROAD FC)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ROAD FC(로드FC) 센트럴리그 출신의 파이터 김의종(27, 팀 코리아MMA)이 중국 원정 경기에 출전한다.

김의종은 오는 8월 1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리는 ICKF 대회에 나선다. 김의종의 상대는 중국의 절강(22)이다. 두 파이터는 –65.5kg 페더급으로 대결한다.

김의종은 5경기에 출전해 3승 2패의 성적을 거뒀으며 저돌적으로 상대를 압박해 타격으로 경기를 끝내는 스타일의 파이터다. 지난 2015년 프로 선수로 데뷔했으며 프로 무대 전적은 2승 1패다.

김의종은 “중국에서 경기를 하게 됐는데, 원정 경기를 온 만큼 준비한 걸 다 보여주고 싶다”며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프로 선수로 데뷔해 성장했다. 한국 격투기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승리 후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ROAD FC는 오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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