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일 경기도지사 공관 대연회장에서 도내 마을공동체 조직 및 중간지원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광역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주재로 경기도 주요사업 및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 공동체 현장 활동 연계사업 및 지원활동 성과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동체 사업 정책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이날 제안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 문제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마을공동체가 지역자치 분권의 ‘모세혈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 성과 및 보완점 등에 관한 의견을 수시로 교환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마련,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공동체 활동 주체와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해 경기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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