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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최유화, 마돈나 캐릭터 스틸 공개
'타짜: 원 아이드 잭' 최유화, 마돈나 캐릭터 스틸 공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8.06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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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짜: 원 아이드 잭' 최유화(마돈나 역)
▲ '타짜: 원 아이드 잭' 최유화(마돈나 역)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최유화가 미스터리한 마돈나 역할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유화는 드라마 [슈츠]와 [미스트리트] 등에서 다양한 색깔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에이스 검사 차현정으로 분해 걸크러쉬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고,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는 독립군 저격수 자현 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유화가 또 다른 얼굴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 '타짜: 원 아이드 잭' 런칭 이미지
▲ '타짜: 원 아이드 잭' 런칭 이미지
▲ '타짜: 원 아이드 잭' 런칭 이미지
▲ '타짜: 원 아이드 잭' 런칭 이미지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최유화가 연기한 마돈나는 시선을 끄는 묘한 매력과 출중한 카드 실력으로 포커판을 뒤흔드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큰 판마다 모습을 드러내며 포커판의 흐름을 뒤바꾸는 마돈나는 도일출(박정민)이 더 큰 판에 뛰어드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다. “배우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힘이 있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라는 권오광 감독의 말처럼 베일에 싸인 마돈나의 비밀스러운 분위기는 최유화의 신비로운 이미지와 만나 극대화되었다.

최유화는 의중을 읽을 수 없는 무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포커판의 치열한 심리전을 이끌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도박판에서 잔뼈가 굵은 마돈나를 연기하기 위해 한시도 손에서 카드를 내려놓지 않으며 손기술을 익혔다.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복잡한 내면을 지녔다”는 마돈나 캐릭터를 열정으로 완성시킨 최유화. 포커판에 이어 관객들의 마음까지 뒤흔들 그녀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포커판을 쥐락펴락하는 최유화의 매력은 오는 9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NOPSIS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박정민).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50억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모은다.

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이광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모인 이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에 뛰어드는데…

베팅을 할 때는 인생을 걸어야지! 타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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