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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소연, 국산 차(茶) 소비 활성화 위한 투어 프로그램 마련
녹소연, 국산 차(茶) 소비 활성화 위한 투어 프로그램 마련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8.1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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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녹색소비자연대
사진제공/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시민권리센터는 '국산 차(茶) 소비 활성화를 위한 차일상화 범국민운동 전개 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차 주산지 투어'를 주관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산 차 주산지 투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최 및 팜파티아 후원으로 열리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투어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차에 대한 이해 증진과 국산 차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차 생산지 방문, 차 만들기 체험, 차 박물관 견학 및 차 주산지 관광 등으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생산지을 통해서는 차의 가치 등을 전파할 예정이며, 차 만들기 체험에서는 실제로 가정에서도 국산 차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산 차 및 효능 등과 관련된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배포해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국산 차를 애용하거나 깊은 관심이 있는 20대 이상의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본 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 또는 실제 투어를 참가하기를 원하는 일반 시민은 팜파티아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녹소연 측은 "최근 건강 및 다이어트, 힐링 등으로 소비자의 관심사가 이동함에 따라 차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증가 추세에 있으나 최근 5년간 다류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국산 차에 비해 수입 차에 대한 소비가 활발한 것으로 파악돼 현재 국산 차에 대한 인지도 향상이 더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국산 차 주산지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국산 차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국산 차 소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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