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올 여름 단 하나의 수중 익스트림 스릴러 <47미터 2>가 오는 8월 19일(월)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8일 개봉하는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를 다뤘다.
<47미터 2>는 지난 2017년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한 <47미터>의 시퀄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북미 개봉 당시 제작비 약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47미터>의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을 비롯해 각본, 프로듀서 등 키스탭이 다시 뭉쳤다.
뿐만 아니라 <알라딘>, <스타워즈> 시리즈, <고질라> 특수효과 제작진까지 합류해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심해 속 수중도시부터 미로 같은 수중동굴, 상어와의 사투를 리얼하게 스크린에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정이 추가된 블라인드 샤크가 등장해 역대급 스릴을 예고하며 무자비한 상어와 부족한 산소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예측불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칠흑같은 어둠과 미로같이 펼쳐진 수중도시를 배경으로 부족한 산소와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47미터 2>는 오는 28일에 개봉한다.
SYNOPSIS
물에 잠긴 고대 마야의 수중도시 '시발바'를 향해
짜릿한 동굴 다이빙에 나선 '미아'와 친구들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미로 같은 동굴 속에 갇혀 헤매던 중
오랜 시간 굶주린 블라인드 샤크와 맞닥뜨리게 된다.
산소도, 탈출구도 없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갇힌 이들은
눈 보다 예민한 제3의 감각으로 좁혀오는 상어떼를 피해
목숨을 건 극한의 숨바꼭질을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