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는 추석 명절인 13일 북한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행사는 명절에서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있는 민속놀이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어디서든 모여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를 선별해 참여형 탐방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행사에서 서로 한가위 덕담과 함께,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등과 같은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다.
북한산국립공원 관계자는 “본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행복과 건강이 모든 가정에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