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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타이거슈가와 손잡고 유통업 최초 냉장 ‘유어스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 출시
GS25, 타이거슈가와 손잡고 유통업 최초 냉장 ‘유어스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 출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19.09.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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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타이거슈가와 손잡고 유어스타이거슈가흑당밀크티를 출시했다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대한민국이 흑당 열풍 속에 빠져 있는 가운데 GS25가 흑당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 ‘타이거 슈가’와 손을 잡고 유통 매장 전용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를 최초로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타이거슈가 특제 흑당 시럽을 사용해 타어거슈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밀크티 맛을 구현한 ‘유어스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를 19일 출시했다. 전용 매장에서 사용하는 대만산 흑당과 대만산 사탕수수 자즙(끓인 즙)을 최적화된 비율로 섞은 시럽을 사용했으며 국내 밀크티 중 가장 높은 원유 60%를 함유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 가격은 2500원이다.

GS25에서는 6월부터 흑당무스케이크, 흑당파르페, 찰떡쿵떡흑당아이스크림 등 본격적인 흑당 연관 상품을 출시했으며 관련 상품의 매출이 6월 대비 8월 약 8배의 신장세를 보일 정도로 높은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출시하는 상품 디자인은 타이거슈가 흑당이 우유사이로 퍼져 나가는 비쥬얼을 상품에 구현해 밀크티 고유의 이미지를 살렸으며 출시 기념으로 10월 말일까지 2+1 행사를 진행한다. 냉장 유통되는 특성상 전용매장에서 판매하는 버블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또한 해당 상품은 판매될 때마다 수익금 일부가 ‘RMHC하우스’ 건립에 후원 되는 착한 상품이다(RMHC하우스: 중증 질환으로 오랜 기간 입원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쉼터).

타이거슈가는 17년 대만에서 시작한 밀크티 전문 브랜드이며 현재 대만,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약 13개국에 진출해 흑당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타이거슈가 최초로 유통업과 손을 잡고 매장 외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이번 GS25에서 출시됨으로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타이거슈가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즐거운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흑당시럽을 활용한 ‘Cafe25 흑당커피’를 26일 출시한다. 흑당시럽을 미니파우치에 담아 별첨해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취향에 따라 첨가해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따뜻한 흑당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색다른 맛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2000원이다.

유재형 GS리테일 일배식품팀 MD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트렌드를 반영한 히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정말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타이거슈가 매장에서 즐기던 흑당밀크티를 GS25에서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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