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서울 서초소방서는 2일 오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으로 선정된 관내 서초종합체육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서초종합체육관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경기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소방서는 사전 안전 점검을 추진해 안전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 및 소화 활동 등에 필요한 자위소방대 편성상태 확인, 소방시설 적정 배치 여부,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 교육 등이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및 관람객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체육관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