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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을 간직한 힐링공간 강화 메모리얼 파크 국내 장묘문화 선도한다
특별함을 간직한 힐링공간 강화 메모리얼 파크 국내 장묘문화 선도한다
  • 양하준 기자
  • 승인 2019.10.17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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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최첨단 관리시설 자랑하는 강화 메모리얼파크
웰다잉(Well-Dying), 미리 준비하며 아름다운 마무리
사진 = 강화 메모리얼파크
사진 = 강화 메모리얼파크

[뉴스플릭스] 양하준 기자 = 현대인들의 장례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이 변했다. 유교적 관점에서 매장문화가 우세를 점했던 과거의 장례문화는 매년 여의도 땅의 60%만큼 버려지는 토지낭비 문제와 매장가능 토지에 대한 과포화 문제, 또한 토지구입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점점 화장문화로 인식이 바뀌게 되었고, 5명 중 4명이 화장을 하는 선진국형 장묘문화로 완전히 바뀌었다고 보건복지부가 발표를 했다. 또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70세 이상 연령층의 4명 중 1명 ,약 27%는 여전히 매장 장례를 원한다고 하지만 나머지의 연령층에서는 화장 문화를 더 선호한다는 통계로 보건대 한국도 이제 장묘문화가 완전한 화장시대로 접어든 것을 알 수 있다.

화장 장례는 ‘화장 후 봉안’의 형태가 전체적으로 많으며 서서히 장례 문제를 대비해야 하는 40대~60대의 연령층에서는 납골당 형태의 ‘화장 후 봉안’의 장례를 더 선호한다는 자료가 조사된 바도 있다. 땅이 좁은 우리나라에서 허례허식(虛禮虛飾)으로 가득차거나, 불필요한 절차들로 가득 찬 장례 절차를 간소화하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장묘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곳이 있다. 인천시 강화군 별립산 중턱에 위치한 강화 메모리얼 파크( 대표 김구용)가 바로 그 곳이다.

강화 메모리얼 파크는 속세를 벗어난 듯한 풍광을 지니고 있으며, 아담하고 고요한 강화에 위치하고 있다. 부드러운 산세와 뛰어난 풍광속에 자리 잡은 ‘강화 메모리얼파크’는 좋은 풍광과 힐링 그리고 故人과의 추억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강화 메모리얼파크
사진 = 강화 메모리얼파크

강화 메모리얼파크의 건물 규모는 한 층당 300펑으로 1층에서 3층까지의 건축물로 건립 되어 있다. 추모원 건물 1층에는 유가족이 차 한 잔이라도 편안히 마실 수 있는 편의시설(호텔형 커피숍)과 고인의 사진을 모니터 화면으로 보면서 고인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분향소 등이 마련 되어 있으며 현재 강화 메모리얼파크의 봉안당은 총 9만8천기<1층~ 3층>로 강화군청으로부터 안치허가를 받아 현재 1층~3층까지 봉안당이 마련되어 분양 중에 있다.

한편 봉안당의 납골장크기는 가로×세로28Cm의 크기로 설치되어 있어 다른 곳보다도 납골장이 크며, 강화 메모리얼파크의 납골장 역시도 국내 최초로 개발된 100% 황동 알루미늄 제품으로 납골장 제작되어 있다.

김구용 대표에게 다른 사업도 아닌 장묘사업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묻자 김 대표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의 경우, 죽음을 준비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슈카쓰((終活)가 하나의 산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한국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만큼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는 ‘웰다잉’ 문화가 서서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생각해 젊은 나이지만 가족들의 마음을 알고 편안하게 마지막을 준비하시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별립산 자락에 위치한 강화 메모리얼파크는 마음의 위안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이 자연에 벗 삼고, 가족과의 추억을 기억하며, 차 한 잔 마시거나 산책을 즐기고 싶은 명소로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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