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서울 서초소방서는 3일 오후 2시 서초소방서 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 163명을 대상으로 재난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제도, 진압장비 사용법 등의 교육과 함께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또, 신규 지대장 임명장과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경미 국회의원도 참석해 최근 소방의 국가직 전환에 대해 축하하며 앞으로도 소방행정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서초구의 안전을 위해서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초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모두 안전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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